운동할 때 자극에 집착하는 분들 많으시죠? 느낌이 오지 않는 운동을 싫어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등 운동을 하는데 팔만 아프고, 가슴 운동을 하는데 어깨만 힘들다고 말합니다. 그러면 대부분 운동을 잘못하고 있거나 자신에게 맞지 않는 운동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자극이 약하게 느껴진다고 해서 해당 근육이 전혀 사용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반대로 자극이 강하다고 해서 반드시 운동 효과가 더 좋은 것도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자극만 쫓는 것이 아니라 자세와 중량, 운동 목적을 함께 확인하는 것입니다.자극이 운동 효과의 전부는 아닙니다근육이 타는 듯한 느낌이나 수축되는 감각이 강하면 운동을 제대로 했다고 느끼기 쉽습니다. 실제로 목표 근육을 인식하는 데 이런 감각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운동 효과..
운동을 하고 다음날 근육통으로 아프면 “어제 운동을 제대로 했구나”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계단을 내려가기 힘들고 의자에 앉을 때도 다리가 당길 정도면 운동 효과가 좋았다고 느끼기도 합니다. 가끔씩 이걸 즐기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하지만 근육통이 심하다는 사실과 운동을 잘했다는 말은 같은 뜻이 아닙니다. 특히 운동을 오랜만에 다시 시작했거나 이제 막 시작하신 분들이운동 다음날 생긴 심한 근육통은 몸이 좋아지고 있다는 증거라기보다 익숙하지 않은 자극을 한꺼번에 많이 받았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운동 다음 날 아픈 이유가 있습니다운동을 시작한 뒤 몇 시간에서 하루 정도 지나 근육이 뻐근해지는 현상을 지연성 근육통이라고 합니다. 평소 하지 않던 동작을 하거나 익숙하지 않은 강도로 운동했을 때 쉽게 ..
아이가 태어나면 아주 오랫동안 운동을 해오던 분도 일정 기간은 운동하기가 힘들어지죠? 아기를 키우면서 운동을 꾸준히 한다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운동할 시간이 아예 없는 것도 있지만, 막상 시간이 생겨서 운동을 할 텀이 생긴다해도 몸이 너무 피곤해서 쉬고 싶은 마음이 먼저드는 것이 사실이죠. 저 역시 육아를 하면서 예전처럼 정해진 시간에 한 시간씩 운동하는 방식은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육아 중 운동은 시간을 많이 확보하는 것보다 짧게라도 할 수 있는 방법을 만드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남는 시간이 생기길 기다리면 운동하기 어렵습니다육아를 하다 보면 하루 일정이 아이의 수유와 수면, 컨디션에 따라 계속 달라집니다. 오늘은 저녁에 운동해야겠다고 계획해도 아이가 평소..
운동을 다시 시작하는 분들 중에 10대 때부터 20대까지 꽤나 운동을 하시던 분들이 있습니다. 이른바 소싯적 운동 좀 하셨던 분들 말이죠. 그런 분들 중에는 더러 운동이란 것 자체를 '빡세게'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있으시더라구요. 세월이 지난 40대에도 그렇게 빡세게만 운동하려는 분들이 있습니다. 예전에 운동을 좀 해봤다는 이유로 고강도로 반복횟수와 무게부터 올리고, 하루 쉬면 운동이 부족한 것 같아 매일 출근하듯이 헬스장에 나오기도 합니다. 하지만 20대와 40대는 단순히 나이만 다른 것이 아닙니다. 수면 시간과 업무 스트레스, 회복 속도, 관절 상태와 운동의 목적까지 달라집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젠 그렇게 운동하시면 안됩니다.20대에는 버텼던 운동이 40대에는 쌓입니다20대에는 전날 늦게까지 술..
PT를 받으면 트레이너가 운동 순서도 정해주고 자세도 바로잡아주기 때문에 혼자 운동하는 것보다 훨씬 효율적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마법같이 PT수업만 들으면 살이 빠지고 몸이 좋아지고 그럴 것 같은 생각에 PT 등록을 하시는 분들이 아직도 많습니다.물론 처음 운동을 배우거나 잘못된 자세를 수정할 때 PT 수업은 큰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일주일에 한두 번 수업만 받고 나머지 시간에는 전혀 운동하지 않는다면 몸의 변화는 제한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결국 회원의 몸을 바꾸는 것은 수업 시간에 배운 내용을 혼자 얼마나 반복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좋은 수학 강의를 듣고 문제를 푸는 자기 학습시간이 없으면 발전이 없는 것 처럼 운동도 마찬가지입니다.PT 수업은 운동을 배우는 시간입니다PT 수업에서는 회원의 목..
회원과 상담하다 보면 본인이 하고 싶어 하는 운동과 실제로 지금 필요한 운동이 다른 경우가 있습니다. 회원은 뱃살을 빼고 싶으니 복근 운동만 하고 싶다고 말하거나, 어깨를 넓히고 싶으니 어깨 운동만 많이 해달라고 이야기합니다. 반대로 트레이너가 시키고 싶은 운동과 회원이 원하던 운동이 다르다든가, 회원의 움직임을 확인해 보고 하체 근력이 부족하거나 자세를 먼저 잡아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회원이 원하는 운동과 필요한 운동이 다를 때 어떻게 접근하는 것이 좋을까요?회원이 원하는 운동에는 이유가 있습니다회원이 특정 운동을 하고 싶다고 말할 때는 단순히 고집을 부리는 것이 아닐 수 있습니다. 거울을 볼 때 가장 신경 쓰이는 부위가 있거나, 오래 앉아서 일하다 보니 허리가 불편할 수도 있습니다. 유튜브에서 본..